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제 문제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언제, 어떻게 대체할 것인가”**입니다.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나온 연구와 정책 논의는
한 가지 공통된 질문으로 모입니다.
👉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AI가 바꾸는 노동시장, 숫자로 보면 더 충격적이다
🇰🇷 한국: 최대 74% 일자리 대체 가능성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AI가 한국 취업자 일자리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 저위 시나리오: 12.9% (351만 명)
- 중위 시나리오: 24% (651만 명)
- 고위 시나리오: 73.8% (2,005만 명)
이는 단순한 직무 일부 자동화가 아니라
국가적 규모의 전례 없는 실업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가장 먼저 타격받는 계층은 누구인가
AI 충격은 균등하지 않습니다.
- 초기 피해
- 청년층
- 여성
- 사무직·판매직
- 중장기 확산
- 제조업
- 전문직 (회계사·법률·기술 전문직 등)
실제로 회계사 업계에서는
AI 자동 감사 도입과 업황 침체가 겹치며 신입 채용이 급감했습니다.
- 2024년 회계사 합격자 1,200명
- 수습 배정자: 338명 (26%)
- “자격증이 있어도 갈 곳이 없다”는 청년 회계사들의 시위까지 이어졌습니다.
AI는 일자리를 새로 만들지 못할까?
서 교수의 결론은 냉정합니다.
“AI 시대의 고용 창출은
기회가 아니라 불평등의 상징이 될 수 있다.”
- 소수만이 가치 있는 직업을 독점
- 다수는 실업 또는 불안정 노동 상태
- AI는 ‘일의 총량’보다 ‘분배 구조’를 바꾼다
그래서 등장한 해법, ‘기본소득’
AI로 인한 탈노동사회 논의 속에서
**기본소득(UBI)**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물들의 주장
- 일론 머스크
- “10~20년 안에 일은 선택이 될 것”
- 샘 올트먼(OpenAI CEO)
- AI가 만든 가치를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
- 전 세계 시민에게 AI 토큰 지급 구상 언급
- 앤드루 양
- 미국 성인에게 월 1,000달러 기본소득
- 재원은 AI 기업 과세
“돈은 어디서 나오나?” – 디지털세·로봇세 논의
서용석 교수의 정책 제안은 단계적입니다.
단기
- AI 자동화 기업에 연간 해고율 상한제
- 대량 해고 기업의 고용보험 부담 강화
중기
- 디지털세·로봇세 확대
- AI 이익에 대한 사회적 환수
장기
- 기본소득 도입
- 헌법에 기본소득 권리 명시
- 로봇세를 지방세 → 국세로 전환
기본소득 실험, 실제 효과는 있었을까?
🇺🇸 미국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사례
- 3,200가구에
- 월 500달러, 2년 지급
결과
- 긴급 지출 해결
- 재정 안정감 증가
- 정신 건강 개선
- ❌ “돈 주면 일 안 한다” → 사실 아님
- ⭕ 오히려 정규직 취업률(일자리 질) 상승
이 성과를 바탕으로
쿡카운티는 2026년 예산에 7,500만 달러 기본소득을 정식 편성했습니다.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 MIT 데이비드 오터
- “기본소득은 정치적 판타지”
- 전 트럼프 행정부 AI 정책 책임자 데이비드 색스
- “테크 기업들이 비판을 피하려는 명분”
- 현실적 한계
- AI 이익은 빅테크에 집중
- 로봇은 아직 비싸고 느림
- 범용 로봇 대량 상용화는 20년 이상 걸릴 수 있음
- 예일대 연구
- “챗GPT 이후 급격한 노동시장 붕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국 남는 질문
이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회 선택의 문제입니다.
- AI는 정말 모두를 부자로 만들 수 있을까?
- 부가 생긴다면 누가 갖고, 어떻게 나눌 것인가?
- 부자는 인간 서비스를, 가난한 사람은 AI만 쓰는
**‘AI 양극화 사회’**는 피할 수 있을까? - 우리는 정말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원하는가?

결론: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AI가 아니다
AI의 성능이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규칙과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 새로운 복지국가의 시작이 될 수도,
- 극소수만 더 부유해지는 사회가 될 수도 있다.
AI 시대의 진짜 과제는
기술 발전이 아니라, 분배와 연대의 방식입니다.
“AI, 취업자 일자리 최대 74% 대체 가능성···디지털세·로봇세 확대해야”
인공지능(AI)이 취업자 일자리의 최대 74%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AI가 발전할수록 다수의 시민이 실업과 불평등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AI 시대에 대비해 중장기적으로 디지털세
www.khan.co.kr
[비디오머그] "당신 가치는 0원" AI 해고 통지서…"용돈은 줄게" 기본소득 입막음?
지금 미국에서는요,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속도가 회사에서 공지 띄우는 속도보다 빠르다, 이런 우스갯소리까지 나옵니다. 아마존은 미국 창고 직원 60만 명 업무를 로봇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전
news.sbs.co.kr
#AI #인공지능 #일자리 #AI일자리 #기본소득
#노동시장 #자동화 #미래사회 #청년일자리
#경제이슈 #테크뉴스 #AI시대 #불평등 #사회문제
#한국경제 #미래직업 #AI위기 #기술과사회
#정책이슈 #복지국가 #로봇세 #디지털세
#트렌드분석 #뉴스요약 #이슈정리
'정책·부동산·노후 (구빡 정책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려아연 11조 원 美 제련소 투자, 법원 판단으로 일단 ‘직진’ (1) | 2025.12.26 |
|---|---|
| 해외주식 팔면 세금 100% 감면? 정부의 RIA 세제 혜택 총정리 (0) | 2025.12.24 |
| 📱 휴대전화 개통 안면인식 도입 논란, 핵심만 정리 (23일부터) (0) | 2025.12.20 |
| 🇺🇸 美 국방부의 고려아연 참전 | 10조 원 광물 동맹, 경영권 분쟁의 핵으로 부상 (0) | 2025.12.20 |
| 🇺🇸 미국 ‘조미김 무관세’…K-김 산업 도약 신호탄 (0) | 2025.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