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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빡입니다.
밀양 여행의 마지막 영남루 야경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영남루는 대한민국 보물 제147호입니다.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데.. 오후 6시부터는 개방이 안되세요..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영남루의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를 참조하세요..
개요
영남루는 동서 5간 남북4간의 팔작지붕으로 된 2층 누각이다. 동서 좌우에는 다시 각각 3간의 익루인 능파각과 침류각이 달려 있다. 문헌에 따르면 영남루는 옛적에 영남사의 절터인데 고려 공민왕 14년(AD 1365년)에 밀양부사 김주가 개창하여 절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영남루는 신라 법흥왕 때 절을 지었다가 고려 현종 때 절을 없애고 종각이 없던 금벼루만 두었던 것을 고려 예종 때 영남루를 지었으며, 1366년 공민왕 14년에 김주가 중수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 뒤에 1460년 조선 세조 6년에 부사 강숙경이 누각의 규모를 키워 중건하였고 신숙주가 누기를 지었다. 1542년 중종 37년에 부사 박세후가 다시 중건하였다.
1582년 선조 15년 병화(兵火)로 대루와 부속당우가 불타버렸는데, 1637년 인조 15년에 부사 심흥이 재건한 것을 부사 이지온이 단청을 하였다. 1842년 헌종 8년에 실화로 소실한 것을 2년 뒤인 1844년에 부사 이인재가 재건한 것이 현재의 건물이다.
조선시대 후반기에 속하는 건물로서는 건축미와 규모면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사 이인재가 중건할 때의 상량문은 추남 이장한이 지었으며, 준공한 뒤에 김홍근이 지은 상량문이 현판으로 걸려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B%82%A8%EB%A3%A8
야경도 워낙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꿀팁!!
영남루 야경을 보시려면 영남루 강 건너에 가셔야 해요..
그리고 저녁 8시가 되면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영남루에 갔을 때는 6시에 문 닫는 줄 모르고 갔다가 주변만 구경하고 강 건너로 갔습니다..ㅋ
영남루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바라만 봤습니다..ㅠ
영남루 옆의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시면 강 구경하실 수 있으세요..ㅋ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리배 한 척이 외롭게 떠있어요.. 어디서 떠내려왔나..ㅋ
강길이 참 아름답게 잘되어있어요.. 여기 살고 싶네요..ㅋ
해가 지고 나면 강 건너러 가서 야경 구경합니다..
(저녁 8시에 불이 들어와요.)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영남루 야경을 보고 강가로 내려오면 영상분수쇼가 진행 중입니다..
시간만 너무 늦지 않았다면 다 보고 싶었는데.. 아쉽.. 분수 속에 영상이 나오는데 신기합니다..ㅋ
이상.. 영남루 야경 후기였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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