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들식당]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얼큰한 곱창 전골 맛집

안녕하세요. 구빡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그 집.. 대구 소곱창 전문점 [버들식당] 방문기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얼큰한 곱창전골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죠..

 

그럴 때 방문하면 어김없이 만족감을 주는 곳입니다.

 

먼저 위치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니 주차걱정은 ㄴㄴ

 

영업시간은..

 

- 점심 12:00 ~ 15:00
- 저녁 17:00 ~ 22:00
- Last Order : 21:00

 

 

버들식당은 두류공원 인근에 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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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방 안에서 먹는 구조입니다.

 

 

입구에서는 흡연장소인 것 같습니다..

 

재떨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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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인세트(55,000원) 주문했습니다.

 

양념구이 2인분 + 미니 삼합 전골 줍니다..

 

 

기본반찬입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꿀(?)에 절인 땅콩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리필을 2번쯤 한 것 같아요..ㅎㅎ

 

 

먼저 양념구이입니다.

 

매콤한고 야채가 아주 듬뿍 들어있어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가더군요..ㅎㅎ

 

 

야채가 숨이 죽으면 드시면 됩니다.

 

아주 맛이 좋습니다..ㅎㅎ

 

양념곱창을 다 먹고 나서 아주머니께 말씀드리면 미니 전골을 준비해 주십니다.

 

 

미니 전골이 끓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죠...ㅋㅋ

 

 

전골은..

 

말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사실 버들식당의 시그니처는 삼합전골이죠..

저는 양념구이를 한 번도 못 먹어봐서 시키긴 했는데..

 

저는 역시 국물이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정신없이 소주를 2병 비우고 나니 끝이 났습니다.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전골 다 먹고 나면 거기에 밥을 볶아 주십니다..

 

볶음밥까지 먹고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대구 버들식당에서 뜨끈한 전골에 소주 한잔 기울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맛 : ★ ★ ★ ★ ★

가격 : ★ ★ ★ ★ ☆

 

평점 4.5점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